한국이 세계에서 자녀양육비가 가장 비싼 나라 중 하나로 꼽혔다. 특히 교육비가 가장 높은 편이었고, 그 중 영어 사교육의 비중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지나 달 26일,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영어 공교육 시작을 초등 1학년으로 당기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영어 정규 교육을 공교육에서 앞당기는 정책은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 조장을 우려한다는 업계 지배적인 의견에 배치되는 것이다.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때, 3030영어 윤성민 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한국 영어교육 현실에 대한 생각은?
A. 초등영어학원부터 중고등에 이르기까지 영어사교육비를 줄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수능영어를 대비하는 입시체제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잘 하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영어점수를 평가하기 위한 방법이다. 고비용에 저효율 인건 당연하다. 다행히 공교육 아래에서 차근차근 바뀌어 가고있다. 현재의 영어 교육 흐름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실용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바꿔서 이야기하고 쓸 수 있는 "스피킹", "라이팅"능력이 중요해졌고, 실제 학교에서도 영어말하기, 영어쓰기를 평가하는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
따라서 공교육 외 영어사교육을 시킨다면, 영어학원에서는 단순 암기가 아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학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선상에서 중고등으로 올라가면 영어말하기 수행평가나, 서술형 평가의 배점이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쉽지 않고, 많은 중고등부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다. 하지만, 초등학교때 시작하면 아주 수월할 수 있다.
Q. 현실적으로 초중등 학생에게 제시하는 영어공부 방법은?
A. 우리나라 1세대 스타영어강사 문OO 님의 자녀 영어공부방법이 최근 화제다. 유튜브에 ‘조기교육없이 전교 1등 만드는 영어공부법!!(영어강사 문단열)’ 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을 보길 바란다. 이 것은 그동안 알려진 모든 영어교육 방법 중에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영어를 잘 못하는 고2학생이 2개월 만에 전교 1등 영어점수를 받은 방법인데, 아주 간단하다. 왼쪽에는 고2 영어참고서에 나오는 영어문장의 ‘한글 뜻’을 적어 두고, 학생이 직접 그 한글 문장을 ‘영어’로 번역하여 소리내어 뱉어보고, 정답이 맞는지 체크한다.
이후에는 ‘툭 하면 툭’ 나올 정도로 반복연습을 최소 5회 진행한다. 이런 식으로 하루에 28개의 문장을 반복하고, 5일간 연습했던 모든 문장을 다시 5회, 총 25번 반복한다. 이것이 전부다.
이렇게 하려면 하루 평균 3~4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하며, 이렇게 2달간 연습 후 곧바로 전교1등의 시험성적을 얻었을 뿐 아니라, 지금 현재 원어민들에게 ‘원어민이거나 유학경험이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소름이 돋는 게, 이 방법은 20년 전부터 성인영어회화를 가르치던 3030학습법과 일치한다.
Q. 초등영어학원 3030영어의 특징은?
A. 위의 문OO선생님의 교육방법과 정확히 일치하는 학습방법이다. 다만, 초등의 경우 학생이 직접 본인 수준에 맞는 문장을 찾아 연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해결법은 아주 쉽다. 3030영어의 코스북에는 학년별 수준별로 맞는 교과과정의 영어문장들로 반복연습 하도록 이미 제작이 되어 있다. 이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르기만 하면 된다. 거기에서 더 나아가 AI 음성인식 테스트 기능을 통해 자가진단 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일찍 시작할 필요도 없다. 초등 3학년부터 시작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영어학원프랜차이즈 3030영어는 교재 업그레이드를 기념하는 창업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영어학원, 교습소, 공부방 신규창업 희망자는 본사 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관련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