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 16일, 남원 18일, 익산 25일, 군산 2월1일, 정읍 2월초 등 지역별 개최
-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 사업설명 영상·책자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전라북도 등 11개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11일 전북중기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생방송(유튜브) 중계, 전문가의 사업설명 및 상담서비스 등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합설명회는 전북중기청을 비롯해 전라북도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수출,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창업, 보증(기술, 신용)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분야별 지원사업과 각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사업 수행기관 별 담당자가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세부 지원내용, 사업 신청 방법 등에 대한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무주 16일, 남원 18일, 익산 25일, 군산 2월1일, 정읍 2월초 등 5개 시·군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5개 시·군 이외 지역의 정책수요자는 가까운 지역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 관련 일정 및 내용 등은 전북중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정책정보 전달을 위해 공공구매, R&D 분야별 설명회도 각각 18일, 31일 전북중기청(오후 2시,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중기청 안태용 청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예산 14조 9000여억 원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이 우리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종합 설명회는 새해 들어 중기부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첫 시간인 만큼 기업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