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 안전성조사·분석을 통한 농산물 안전 관리 및 부적합 농산물 시중 유통 차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 이하 전북농관원)은 2023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전북농관원 김진희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모범공무원은 국무총리가 매년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이번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진희 주무관은 1995년부터 28년간 농림공직자로 재직하면서 농산물 안전성조사·분석 업무를 중추적으로 담당하며 농산물 분석의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체계 구축을 통해 부적합 농산물의 시중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김민욱 지원장은 “모범공무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맡은 업무에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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