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5억5,900만원 투입, 군산 농업 경쟁력 강화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가 고품질 원예 전략작목 육성과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기획생산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원예생산 기반구축 분야 3개 사업, 고품질 전략작목 분야 5개 사업 등 2개 분야 8개 사업에 총 15억5,900백만원을 지원한다.
원예생산 기반구축 분야는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공선 출하조직 육성, 하우스 노후 비닐 교체 등이다.
고품질 전략작목 분야는 비가림하우스, 원예생산 현대화, 농업용 관정 개발, 유럽계 포도 지원, 노지채소 기계화 재배단지 조성 등이다.
농기센터는 5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사업 신청과 접수를 받는다.
채왕균 농기센터 소장은 “농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기획생산분야 사업을 추진해 군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