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5 12:02 (일)
국힘 영입 공지연 변호사 ‘영입 철회 없다’
상태바
국힘 영입 공지연 변호사 ‘영입 철회 없다’
  • 이용 기자
  • 승인 2023.12.20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차 영입 인재 7명 발표 하루 만에···‘친족 성폭력 변호’

여당 총선 영입 인재로 발표한 공지연 변호사가 ‘친족 성폭력 사건’ 변호 이력으로 논란 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공 변호사에 대한 인재 영입을 철회하지 않기로 했다. 

20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공 변호사가 해당 사건의 수임 결정권이 없는 상태로 사건 배당받았다며 “영입을 철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국민인재 토크콘서트에서 공 변호사를 포함한 8명의 인재 영입을 발표했다. 공 변호사와 함께 소개된 인재는 호준석 전 YTN 앵커, 탈북자 출신의 김금혁 전 국가보훈부 정책보좌관,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정혜림 카이스트 녹생경영적책학과 학생, 심성훈 창업가, 임형준 스마트농업 스타트업 대표 등이다. 

공 변호사는 술을 마시고 부인의 사촌 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은 피의자의 변호를 맡아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으로 감형을 끌어내고 해당 내용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해 논란이 됐다. 

서울=이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