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이사장 오성배(우성))은 취약계층을 위해 850만원 상당의 백미 300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도 420만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 140상자를 농촌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 남군산교회(목사 이신사)는 신풍동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군산드림교회 사랑의 지팡이는 지난 18일 장학금 480만원과 쌀 10kg 10포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진호)에 기부했다.
이날 소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순복)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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