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1천만원 기부
2010년부터 총 1억6천만원 꾸준한 장학금 기탁
2010년부터 총 1억6천만원 꾸준한 장학금 기탁
국내 물류전문기업인 ㈜선광(대표 이도희)이 19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강임준)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선광은 장학금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해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선광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에 기탁한 장학금만 1억6천만원에 달하며, 2013년부터는 항운노조원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시진 군산지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1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산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광 군산지사는 2004년 군산항에 진출해 단일 터미널 중 국내 최고저장 능력(80만톤)을 보유하고 있는 곡물 전문 하역업체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