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위해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5명, 공공근로사업 66명으로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64세 이하 군산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9,860원과 부대비 5천원 및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는 국가·일반산단 환경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454-4363~4),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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