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따스한 온정’ 전달
㈜제이앤에스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경석)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지난 15일 김제 드림스타트팀에 기탁했다.
이경석 대표이사는 “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에 연말을 앞두고 가장 먼저 아이들이 생각이 났다며, 지역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속에서 행복하게 커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져주고,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고 있는 J&S엔지니어링 이경석 대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준 성금으로 소외되고 취약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앤에스엔지니어링은 관내 만경읍 만경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전북권 내 유일한 막구조 제조기업으로 지난해에도 김제시 지역아동센터에 난방비 33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 500만원 중 330만원은 관내 지역아동센터(11개소)에 개소당 30만원씩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며, 170만원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 14가정에 겨울 방한복 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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