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활성화 위한 전문가 자문상담 진행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14일 전주 로니관광호텔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농공단지 입주기업들과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사업 과제수행 참여기업 10개사의 대표자와 사업담당자, 전문가, 유관기관 30명 정도가 참석한 본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 사업추진 결과, 우수성과 발표, 차년도 사업계획 발표, 전문가 간담회 및 참여기업간 네트워크 교류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 성과공유회는 수행과제에 대한 성과공유 뿐만 아니라 ▲R&D 고도화 ▲기술사업화 ▲투자IR 지원 ▲성장로드맵 4개의 분과로 나눠 전문가들과 경영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3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은 총 40개사가 지원해 10개사가 선정돼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국내외 마케팅 등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을 통해 매출, 고용, 수출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농공단지 내 기업들이 산업활동에 전념해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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