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호연)는 12일 1,3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겨울이불 60세트, 건강음료 80상자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기운)도 관내 저소득 22세대에게 315만원 상당의 겨울이불과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또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쇠)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80가구에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했다.
이에 앞서 회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용묵)는 지난 11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나운3동 군산대정문원룸협의회(회장 김준완)는 성금 100만원을 각각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