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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남원의료원장에 오진규씨 임명...33년 근무한 내부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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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남원의료원장에 오진규씨 임명...33년 근무한 내부자 발탁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12.11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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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을 새롭게 이끌 신임 원장으로 33년간 남원의료원에서 근무해 온 오진규(58)씨가 선임됐다.

11일 전북도는 김관영 지사가 오진규 신임 남원의료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 남원의료원에 입사한 오 원장은 33년간 남원의료원에서 행정을 도맞으며 의료원 안팎의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 왔으며, 내부 인망도 두터워 적임자로 추천됐다. 

신임 원장은 남원의료원에서 2012년부터 11년여간 관리부장을 지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거점공공병원 관리부서장회 회장,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지방의료원 연합회 공공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9년도에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은 물론 지역 및 중앙부처의 자문·평가 위원 등 각종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엇보다 남원의료원의 현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남원의료원을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만들기 위해 △우수의료진 확보 및 진료 역량 강화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도 향상 △지역주민대상 건강증진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의료원 직원들과 비전 공유 및 의사소통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오진규 원장은 "남원의료원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따뜻한 가슴과 열정으로 남원의료원의 진료 환경 개선과 지역주민과 잘 소통해 지역의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는 의료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지방의료원이 경영난에 힘든 상황이다"며 "그동안의 오랜 경험과 능력을 최대한 살려 재정건전성 확보는 물론 남원의료원이 지역의료를 책임지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의료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2월 10일까지로 3년간이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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