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에 전라북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154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2008년부터 초록우산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전라북도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아동 지원사업에 후원하는 등 지난해까지 누적금액 2억3192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도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자립 지원을 위한 운전면허지원사업을 비롯한 주거빈곤아동과 인재양성아동을 위해 총 154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최정호 사장은 “우리 임직원들 모두 보다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아이들을 돕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른으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전북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초록우산과 함께 계속해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희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지역 아동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하는 전북개발공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사하며,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저희도 최선을 다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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