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명 모집, 내년 1월 입주 가능
군산시가 내년 군산메이드마켓에 입주할 (예비)창업가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49세 수제창작분야 (예비)창업가 또는 3년 이내 창업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자들에게는 저렴한 사용료로 개별 소규모 점포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와 신제품 제작 지원, 레이저마킹기·재봉틀 등 공동기자재 사용 혜택 등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수제창작 초기 창업가들의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메이드마켓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템을 가진 많은 수제창작 창업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메이드마켓은 지난 2020년 6월 월명성당 옆에 개소해 1층과 2층 연면적 206㎡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6명의 수제창작 창업가들이 입주해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