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만금 홍보 영상으로 활용 예정
군산시가 ‘군산새만금 愛 빠지다’ 영상공모전 수상작 총 12편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달 ‘군산새만금 愛 빠지다’ 영상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접수된 21건의 영상을 심의해 결정됐다.
공모전은 군산새만금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산새만금의 이미지 향상을 목적으로 일반영상과 숏폼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심사 결과, 일반영상 부문에서 ‘군산새만금! 새길을 열다’가 대상을, ‘미지의 세계, 새만금으로의 초대’와 ‘군산새만금에게’가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숏폼 부문에서는 ‘내가 먼저 새만금에서’가 대상을, ‘내가 군산새만금에 빠진 이유’와 ‘새만금 야미도 노을의 아름다움’이 각각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은 군산시장 상장과 함께 일반영상 부문은 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숏폼 부문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수상작은 시 SNS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며, 각종 행사 시 군산새만금 홍보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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