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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해도 '올해의 SNS' 대상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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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해도 '올해의 SNS' 대상 휩쓸었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11.27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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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들이 올해도 유의미한 평가를 거두며 대상을 휩쓸었다.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전북도가 광역지자체 부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대상, 그리고 유투브는 최우수상을 받으며 4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누적 방문자 2000만명을 돌파한 전라북도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은 공감형 콘텐츠를 제작해 지자체 블로그는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세대 간 소통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8만 여명의 팬(친구) 수를 자랑하는 전라북도 페이스북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연재한 '스폐셜 전북'시리즈와 '정책 퀴즈 이벤트' 등 사용자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개설 8년째를 맞이한 전라북도 인스타그램은 SNS 내에서 영향력을 갖춘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콘텐츠 노출 수를 두 배 이상 높이고, '전북네컷' 등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앞섰다는 평가다.

'늦둥이' 전라북도 유투브는 운영 3년만에 3만 3000명의 구독자를 확보해 올해 광역지자체 중 두 번째로 높은 구독자 증가율을 달성했으며, '인턴스텔라', '백원짜리대행사' 등 참신한 기획 영상 콘텐츠로 최대 8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올리는 등 차별화된 채널 운영으로 각광받았다.

김희경 도 소통기획과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SNS 내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에도 도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활발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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