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안전사고 없는 지역 만들기 앞장
김제 황산면 복지기동대(대장 윤충근)는 지난 24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11월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혼자사는 어르신들을 방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와 LED 전등 설치 등 봉사활동과 안전사고 예방 점검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충근 복지기동대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한 김효숙 황산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마다하지 않은 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다가올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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