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안전관리부 조성빈 차장은 지난 9일 열린 ‘제61회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청장으로부터 소방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성빈 차장은 1급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인 전북은행 본점의 소방안전관리자 업무를 시행하면서 소방안전 및 화재예방, 관련 근무자 교육, 안전시설 점검, 화재대피훈련 등을 실시하고 관할 소방서인 전주덕진소방서 화재안전조사 등을 적극적으로 수검,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회사임직원 및 기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이에 덕진소방서는 조성빈 차장이 각종 훈련 및 점검에 성싱히 임해 전북은행 본점 건물의 소방안전관리가 매우 우수하게 수행되고 있다고 판단해 소방청장 표창을 적극 추진한 결과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화재대피훈련과 직원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토록 하고 있으며 본점 외에 영업점에서도 소방훈련 및 교육을 강화해 당행 이용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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