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이·통장들 한데 모여 화합의 장 열어
군산시이통장연합회(회장 이희풍)가 지난 9일 아름다운웨딩홀에서 이·통장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 500여명의 이·통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통장들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권오춘 강사의 특강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화합한마당이 함께 마련됐다.
이어 올 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27명 이·통장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거행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는 모두가 함께 서로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통장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군산시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희풍 이통장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이·통장들의 능력 제고뿐 아니라 서로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 협조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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