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진순)와 아름다운가게 전주송천점(공동대표 김진형·김주형·정창남)은 지난 9일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는 물품 재활용을 통한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 시작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물품은 전북지역 내 지점과 광주, 전남 순천 지역 지점 직원들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의류, 도서, 잡화, 가전 등을 기부했다.
이진순 호남지역본부장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처럼 자원 재순환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동참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적 의미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직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름다운 희망나누기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