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14 (일)
모바일 전북도민사랑증 나왔다...도외 거주자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상태바
모바일 전북도민사랑증 나왔다...도외 거주자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10.30 2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에 살지 않는 사람이라도 전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향후 미래인구 증가로 이끌기 위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전북도는 도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전북사랑도민증 발급'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전북사랑도민 제도'는 당초 전북 출향도민 및 과거 도에 실제로 거주했던 연고자 중심으로 시행됐으나, 제도 활성화와 타 지역민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모바일 전북사랑도민증'의 발급을 확대·대상을 크게 넓혔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전북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도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모두 도내 관광·문화시설 할인(31개소) 및 전북 투어패스 1일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도내 방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실적을 3회 이상 인증하면 전북투어패스 2일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사랑도민 누리집(https://lovecard.jb.go.kr)에서 별도 서류없이 바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전북 외에 거주하는 출향도민 및 연고자들은 도내 연고 입증을 통해 카드형 전북사랑도민증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영상 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방소멸을 막기위한 새로운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생활인구 증가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전북사랑도민증을 통한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