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품 사용 독려, 텀블러 세척기 설치 등... 그린컵 캠페인 4월부터 실천 중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김형규 본부장은 지난 13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일회용품 없다’를 의미하는 동작을 양손으로 형상화한 ‘1’과 ‘0’ 제스처를 온라인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행 윤상규 전북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김형규 본부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신만 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장을 추천했다.
김형규 본부장은 “범국민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채린지 참여를 통해 공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확대해 직원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종이컵 구매 일관통제 및 개인컵 사용, 텀블러 세척기 설치, 다회용품 사용 우수기 기프티콘 제공 등 사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함께 그린 캠페인’을 올해 4월부터 실천하고 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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