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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기업유치·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조치 속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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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기업유치·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조치 속도 주문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10.10 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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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가 연휴 이후에도 도정 현안에 대해 속도감 있는 대처를 실국에 주문했다.

지난 6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김 지사는 "500만 전북인이 응원하고 있는 만큼 우리에겐 새로운 희망이 있다"며 "그간 추진해 온 기업유치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조치에도 속도를 높여 도민의 기세가 꺾이지 않도록 도전경성의 자세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내년도 우리 도 재정상황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생경제 활력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새만금 사회기반시설(SOC) 예산 삭감에 따른 도의원들의 릴레이 항의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24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를 전북의 미래와 새만금 예산복원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뜻도 덧붙였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도는 올해 말까지 새만금 예산복원과 특자도법 개정안 통과가 중요하다"면서 "반드시 성과를 거둬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춰 도민들께 희망을 주고, 새롭게 거듭나는 전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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