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2시52분께 전주시 팔복동의 한 종이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1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원 54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이 불로 야적장 재활용 폐지 200t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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