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교육청에서 공모하여 선정된 초등 79개교, 중학교 6개교, 합계 85개교가 선정되어 학교당 300만원을 지원받아 교직원, 일반 학부모, 일반학생들에게 다문화가정 이해교육과 멘토링, 방학 프로그램 등 다문화가정 학생 집중교육 프로그램,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한글교실운영, 문화체험 프로그램, 학습지도 및 가족 단위 캠프 등 단위학교에서 자체계획을 세워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알차게 운영하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다문화가정 교육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 다문화가정과 그 자녀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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