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사랑 나눔 전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은 25일 1천만원 상당의 백미 327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풍)도 500만원 상당의 생선·과일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또 조경한마음지역사회협의체(위원장 왕영호)는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380만원을 조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OCI㈜ 군산공장(군산공장장 정승용)은 지난 22일 소룡동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 80세대에 사랑의 모듬떡을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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