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20일 하반기 검사 인사를 단행하면서 김우(사법연수원 32기) 천안지청 차장검사가 전주지검 차장검사로 임명됐다.
김우 전주지검 차장검사는 4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대검찰청 범죄수익환수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제8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전주지검 인권보호관에는 김선문 제주지검 인권보호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에는 김호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형사1부장에는 권현유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 형사2부장에는 황성민 원주지청 형사1부장, 형사3부장에는 이승학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등이 임명됐다.
군산지청장에는 손찬오 법무부 인권조사과장, 정읍지청장에는 이시전 수원지검 부부장, 남원지청장에는 김종욱 안산지청 부부장이 보임됐다.
군산지청 형사1부장은 김창희 춘천지검 부부장, 형사2부장은 장진성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가 임명됐다.
법무부는 이날 고검 검사급 검사 631명, 일반 검사 36명 등 검사 667명에 대한 신규 보임·전보 인사를 단행했으며 부임일은 25일이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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