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사랑 나눔 전달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수송동 소재 홈푸드마트(대표 임미숙)는 18일 500만원 상당의 라면 200상자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Y식자재마트 군산디오션점(대표 박연숙)은 라면 100박스, 전북은행 조촌디오션지점(지점장 김인숙)은 백미 10kg 9포를 조촌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전성수)는 탈북민 가정 100세대를 초청해 식사와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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