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종규)는 시내권 주요교차로 및 대학로 등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19일까지 10주간 개인형이동장치(PM) 계도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인도주행 △횡단보도 통행 등 보행자 위협행위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주요 사고 유발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수칙 안내전단지 배부와 캠페인을 병행해 개인형이동장치(PM)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종규 서장은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 대상으로 교통안전활동을 더욱 강화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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