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전국 9개 지역본부 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왕태형)가 1위를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한국농어촌공사는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부서장이 직접 1701개 마을을 찾아가 불편사항을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고객만족도평가는 준정부기관의 서비스향상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각 준정부기관별로 모니터요원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고객만족도를 면접 조사하는 방법이다.
이번 평가는 76개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부분은 영농규모화사업부분과 농업용수 유지관리부분이다.
한편 전북지역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99점을 획득 전국 9개 지역본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전북본부 고객지원팀 이강환팀장은 “2008년 고객만족도 설문결과는 평소 현장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며 영농규모화사업과 농업용수 유지관리 부분에서 전년도에 비해 서비스가 크게 향상되어 농업인의 불만사항이 해소된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왕태형 본부장은 "농업인들의 영농편익도모에 우선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 결과인 것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매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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