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논의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는 지난 28일 자율방범대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이상동기범죄가 발생하고 모방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다중운집장소 주변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는 부안경찰서 관내 17개 자율방범대장과 사무국장 34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중운집장소 특별치안활동 세부내용 및 주민안전을 위한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전개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수 부안경찰서장은 부족한 치안인력으로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부안경찰서 전 기능이 협력해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펼쳐 주민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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