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종규)는 지역아동센터 1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점검은 9월 22까지 4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한국교통안전공단·전주완산경찰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올해 상반기 미점검 차량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요건구비, 동승 보호자 탑승 의무 사항에 대해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통학버스 운영시설의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대면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이종규 경찰서장은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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