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안군 계화면 양산리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고급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급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고당시 운전자는 곧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 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장소에서 우회전을 위해 감속을 하였으나 차량이 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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