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대상 실습을 통한 선거관리 능력 향상 및 제고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공정하고 정확한 관리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의 (사전)투표 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투표 전과정을 재연함으로써 진행절차의 완벽한 이해와 숙지에 중점을 두면서 ‘투표용지가 오·훼손된 경우’, ‘기표소에 투표용지를 놓고 간 경우’ 등 실제 (사전)투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들을 재연하고 이에 대응함으로써 투표관리 능력을 점검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개표실습, 조사·단속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전직원의 선거관리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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