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000여명 몰려, 모든 연령대 무료 이용 가능, 호응도 높아
순창군 무료 야외 아동 물놀이장이 지난 22일 개장 후 주말 가족 단위 이용객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개장식 당일에는 버블쇼, 밴드 및 댄스 공연 등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서객, 군민 등 주말동안 1,0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물놀이장은 순창군이 지원하고 순창군 청년회의소(순창JC)가 위탁해 운영하는 것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개장 전부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읍 향토회관 야외무대 광장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연령별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그늘막,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저녁 9시까지 확대 운영되고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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