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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1% 후원자 개발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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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1% 후원자 개발 캠페인 성료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07.23 2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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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2744명 후원자 달성 ‘쾌거’
그린노블클럽위촉식도 진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2022~2023년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의 중점사업인 ‘익산시민 1% 후원자 개발 캠페인 성료식’과 고액기부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두심 나눔대사와 김은영 호남권역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019년 유기달 후원회장(일신산업 부사장) 취임 후 현재까지 52명의 후원회 회원이 활동 중이며, 익산시는 물론 전라북도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과 후원자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7월 4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720명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자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선포한 바 있다.

이는 익산시의 인구 27만2069명의 1%인 2720명을 후원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지난해 후원자 개발 선포 당시 익산시의 어린이재단 후원자는 1960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6월말 2744명의 익산시 어린이재단 후원자를 달성하고 캠페인 성료를 알렸다.

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장은 “아동친화도시 익산시에서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가 오로지 우리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후원회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활동을 한 결과 목표를 달성하고, 오늘 후원자 개발 성료식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함께 진행 된 그린노블클럽 위촉식에서는 ㈜에코앤솔루션이 신규 그린노블클럽으로 위촉됐다.

매년 2000만 원씩 5년간 총 1억원을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와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에코앤솔루션 김상훈 대표뿐 아니라 배우자(한미선)도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해 부부 그린노블클럽 후원자가 됐다. 

또한 어린이재단 후원처인 ㈜쌍영방적(대표 김강훈)에서는 이날 장마 수해피해가 심한 익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한지인견양말 2000족을 기부, 익산시에 전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는 전북 그린노블클럽 약정 후원자님과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회원분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두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대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진정으로 실천하시는 그린노블클럽 후원자님과 익산후원회 회원분들의 숭고한 마음이 더욱 전파돼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함께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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