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농협부안지부-하서 농협,맞춤형 상담 진료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 하서농협(조합장 기세원)은 19일 하서농협 대강당에서 2023년 10차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한방병원 상담과 진료를 통한 개개인에 맞춤형 침·부항·물리치료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개인별 검안 맞춤형 돋보기 제공 등 행복버스에 참여한 농업인들 호응을 얻었다.
기세원 조합장은“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평소 농사일에 고생하시는 조합원님들에게 행복버스의 진료 및 각종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우리 조합원들의 건강 생활에 지속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 발굴과 우리 농업인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삼형 지부장은“기나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으로 전해지길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고령농업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영일 본부장은“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우리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진료 및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우리 전북농협은 지속적으로 고령·취약농가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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