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식당 여주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오다 감찰조사를 받고 직위해제 상태인 김제경찰서 서모 전 정보계장에 대해 경찰이 직무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전북지방경찰청 한 관계자는 “수년간 식당 여주인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온 서모 전 계장에 대해 A씨의 주장이 일관돼 조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직무고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모 전 계장은 지난달 19일 A씨가 전북지방경찰청 청문 감사실을 찾아와 10년 전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진술하면서 감찰조사를 받아 현재 직위해제 상태다. 김운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