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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주완산갑 8~10일 여론조사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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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주완산갑 8~10일 여론조사 경선
  • 전민일보
  • 승인 2009.04.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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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주완산갑 재선거 경선에 4명의 후보가 경합중인 가운데 여론조사 경선(50%)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실시된다.
또한 2천여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하는 대의원 경선(50%)은 오는 11일 오후 전주고등학고 강당에서 진행된다.
5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주완산갑 재선거의 여론조사 경선은 두 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각각 선정한 8백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유선전화를 통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한광옥, 김광삼, 이광철, 김대곤후보(후보순)등 4명을 놓고 진행할 예정이다.
역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일반유권자 1천8백여명과 당원 2백명등 2천여명의 대의원이 참여하는 선거인단 경선은 오는 11일 전주고에서 실시된다.
오후 2시30분에 4명의 후보가 합동연설을 통해 각각 출마의 변과 공약, 강점 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게 된다.
이어 3시 30분부터 6시30분까지 투표를 실시해 8시께 당선자 공고를 하게 된다.
중앙당은 경선결과를 토대로 13일 완산갑 재선거 본선에 진출하는 최종 공천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경선결과에 이의가 있는 후보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동안 이의를 제기할수 있다.
두 개의 여론조사기관이 선정한 2백명의 당원소속 대의원은 진행상의 착오로 후보간 합의를 거쳐 일단 파기하고 다시 당원 대의원을 선정키로했다.
한편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된 전주덕진의 경우 오는 9일 인천부평을과 함께 공천자를 발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영 전통일부장관이 전주덕진 출마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이 어떤 후보를 공천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당이 만약 정전장관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현재 6명의 예비후보와 제3의 인물 가운데 한사람을 공천할 경우 정전장관이 어떤 선택을 할지가 주목되고 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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