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소재 학교 체육관에서 26일 변산면 및 변산면체육회 주관으로 변산면 4개 기관・단체 단합행사 및 청렴문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변산면의 발전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힘쓰는 변산농협, 변산면 체육회, 변산면 이장협의회, 변산면사무소 4개 기관・단체가 참석하였다. 관내 기관・단체의 교류의 장을 열어, 함께 모여 족구 등 체육활동으로 화합을 도모하고 변산면 발전 동력 구축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과 더불어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를 위해 준비해준 변산면 체육회 송희복회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기관・단체간 소통의 기회가 많이 줄었는데 다시금 이런 단합의 장을 열 수 있어 기쁘며, 발전하는 변산면을 위해 앞으로도 4개 기관이 협력하여 노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변산면 이장협의회 김성호회장은 “이번 체육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지를 다지는 기회였으며, 솔선수범하여 반부패·청렴문화를 실천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올 한해 변산면 발전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이 행사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변산면의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노력해주신 4개 기관・단체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기회를 토대로 변산면 전역에 청렴문화의 물결이 번지게끔 “민·관이 협력하여 주기적인 청렴활동을 실시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부안을 만들고, 생활속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