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조숭곤)는 지난 23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기 마지막 정기회의는 통일의견수렴 주제인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에 관련된 영상 시청과 ‘우리 정부가 국내적으로 추진 가능한 과제’ 와 ‘국제적으로 우리정부가 추진해야할 과제’, ‘북한 주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해야할 역할’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어 조숭곤 협의회장은 2년 동안 통일 활동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준 자문위원들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대통령에게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관으로써 올해 창설 42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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