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관리실태 등 다각도 검토 대포경로당 선정 인센티브 제공
부안군 하서면은 7일 으뜸경로당으로 선정된 대포경로당에서 ‘으뜸경로당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으뜸경로당 선정’은 하서면 관내 등록경로당 41개소 중 경로당 운영상태, 회원관리 실태, 시설 및 장비 관리 실태 등 다각도의 검토를 통해 최종 1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포경로당에는 어르신 인생샷 촬영, 경로당 생일잔치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며, 매년 지속적인 으뜸경로당 선정을 통해 하서면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자 하서면장은 “으뜸경로당 선정으로 경로당의 투명한 재정 운영, 회원 화합 등 모범운영 사례가 주변의 다른 경로당으로 확산될 것을 기대하며, 경로당 운영 및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