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연)가 지난 19일 행복이음센터 개관 기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칠보면민으로 구성된 동아리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관람으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칠보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행복이음센터 건립을 비롯 지역주민 역량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지상 2층의 신축된 행복이음센터는 대강당,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행복이음센터가 칠보면민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한 복지증진은 물론 소통과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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