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포차천국’을 운영하는 ㈜미트더석세스가 가맹점 임대차 분쟁을 위해 전문가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며 가맹점 고충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건물의 임대료 인상, 재계약 거부, 경매 등 임대차 분쟁이 다수 발생을 하고 있다.
포차천국에 A매장에 경우 임대인의 임대료 인상 요청 후 인상 조정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자 건물주가 연락처와 입금 통장을 바꾼 후 잠적하여 3개월분의 임대료를 납부하지 않아 임대차 계약 파기를 요청한 사례 등이 다수의 분쟁이 발생을 하자 포차천국 가맹본부는 임대차 분쟁 조정 관계기관을 통해 전문가를 매칭하여 가맹점 고충해결을 돕고 있다.
또한 술집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경우 위조신분증을 통한 미성년자의 출입으로 인하여 행정기관으로부터 영업정지를 받는 사례도 많아 ‘포차천국’은 대한행정사합동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미성년자 청소년법 악용사례들로 인한 억울한 행정처분 등에 가맹점과 본사가 공동 대응을 해 가맹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포차천국은 지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때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로열티 감면 및 마케팅 지원을 하며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가맹점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미트더석세스 ‘포차천국’의 최문길 대표이사는 “임대차 분쟁과 행정적 이슈로 인해 가맹점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이 장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포차천국은 최근 부산남포점, 서귀포점을 계약하며 298호점을 돌파하였고 300호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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