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받는 전북농협 만들기의 첫걸음, 현장에서 질문하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2주간 전북의 14개 시군을 방문하며 농축협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농협의 현장경영은 지역의 농축협이 가지고 있는 당면현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전시군 각각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간담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전북농협은 ‘칭찬 받는 전북농협 만들기’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3C’S 추진계획(Core:핵심사업 집중, Clean:안전하고 편리한 농업, Co-work:협력하는 조직)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현장경영은 사업추진의 첫걸음으로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과제 도출에 집중했다.
또한, 보름 앞으로 다가온 조합장 동시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현직 조합장들이 모범을 보여 달라는 당부와 전북농업 발전의 초석을 위한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일 본부장은 “칭찬받는 전북농협이 되기 위해서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며 “현장의 건의사항들이 농협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며, 전북 농업인들이 행복하고 농업인에게 칭찬받는 전북농협이 되겠다”고 사업추진 의지를 다졌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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