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단원 38여개국 봉사체험 및 문화 소개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하 IYF)이 주최하는 해외봉사단 귀국 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 군산공연이 23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으로 파견되었던 단원 등 300명이 기획하고 참여해 ▲굿뉴스 밴드 ▲건전댄스 'Surrender' ▲아프리카 전통댄스 ▲우크라이나 전통댄스 'Mriya' ▲남태평양 댄스 'Duabau' ▲남미 댄스 'Latido' ▲인도 전통댄스 'Anand' ▲ 뮤지컬 'One step to the light' ▲트루스토리 'I am that I am'등 세계 각국의 문화댄스와 단원들의 체험이 담겨있는 각종 공연을 선보여 관객 1200명에게 뜨거운 감동과 호응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는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홍보하는 부스가 설치되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연 이후에는 1년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으로서 모범적인 활약을 펼친 전북 출신 단원들에게 지자체의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 공로를 치하했다.
굿뉴스코페스티벌은 지난 18일 경주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2002년 14명의 대학생해외봉사단을 10개국에 보낸 것을 시작으로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얻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전 세계 90여 개국에 약 400여 명의 단원들을 파견하고 있다.
2022년까지 95개국에 9,570명의 단원들을 파견했고, 2023년에는 2월 중으로 22기 단원 220명을 54개국에 파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