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제8대 임실전통시장상인회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군의장과 박정규 도의원, 박길수 애향운동본부장, 김병이 체육회장,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상인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인 회원 간의 신의와 화합을 토대로 임실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군이 추진하는 임실 전통시장 음식점 특화상가 조성에도 회원들과 함께 하겠다”면서“상인과 군민이 하나 되는 임실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더 청결하고 더 친절한 임실시장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회원과 임실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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