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14 (일)
진보당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중앙당 차원 총력전
상태바
진보당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중앙당 차원 총력전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3.02.14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진보당 전주을 재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더불어민주당 무공천 속 대안정치세력 지지 호소
13일 진보당은 전주 힐스턴클린턴 호텔에서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단, 선대위 고문을 비롯한 선대위 인사와 당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보당 전주을 재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13일 진보당은 전주 힐스턴클린턴 호텔에서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단, 선대위 고문을 비롯한 선대위 인사와 당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보당 전주을 재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오는 4월5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진보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강성희 예비후보 당선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나섰다. 

지난 13일 강성희 예비후보는 “제2의 IMF가 올 수도 있는 경제위기에도 윤석열 정권은 민생은 내팽개치고 오직 검찰독재, 권력투쟁에만 몰두해 있다”며 “검찰왕국을 무너뜨리는 1석의 기적,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심의 분노를 4월 5일 투표 혁명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 윤석열이 웃고, 탈당파 무소속이 당선되면 철새가 웃고, 강성희가 당선되면 서민이 웃는다”며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자 정치를 변질시키는 철새정치를 심판하는 선거이다”고 규정했다.

이번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전주을 재선거가 민생파탄 윤석열 심판의 최전선이다”며 “전당적 지원과 진보세력의 연대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진보진영의 결집을 호소했다. 

최근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진보당 강성희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한 가운데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강성희 후보는 진보당만의 후보가 아니라 전체 민주노총 후보이다”며 “민주노총은 강성희 당선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지지와 연대를 약속했다.  

진보당 전주을 재선거 선거대책위원회는 지역의 노동과 농민, 시민사회, 종교, 학계 인사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