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최창호 운영위원장이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협의회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한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인 최 운영위원장은 통일 의지를 시민들에게 폭넓게 알리고,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평통 위상 제고 및 협의회 운영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민 중심의 민주적 의정활동으로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정신 함양에 노력했다.
최창호 운영위원장은 “시민과 함께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할 뿐 아니라 꾸준히 소통하면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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