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테이션 5세트, GNSS 측량장비 3세트 등 4000만원 상당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본부(본부장 박종화)는 7일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산학 협력 체계 강화, 실무 중심의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측량장비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 품목은 토탈스테이션 5세트, GNSS 측량장비 3세트 등 4000만원 상당의 측량 장비로 기증된 장비는 정밀한 수리와 충분한 점검을 거쳐 국토정보 관련 학과에서 실습 교육 및 자격취득 훈련 관련 커리큘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장호 총장은 “기증받은 교육장비가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며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는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박종화 본부장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사용하던 측량 장비가 지역사회 대학생 교육에 활용되는 선순환은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으로 미래의 우수한 국토정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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